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2016갓오하, 개발 SN게임즈)'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구글플레이 단독으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16갓오하'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모바일게임으로, 풀 3D 그래픽과 실시간 격투 액션으로 무장했다.
특히 주인공 격인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원작 웹툰 ‘갓오하’ 캐릭터와 같은 300여 종의 실사형 이미지로 승화되어 진짜 웹툰을 게임으로 옮겨놓았다는 평가다.
원작의 세계관이 반영된 캐릭터 시스템은 물론 이용자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리는 콘텐츠 오픈형 RPG의 특징을 살렸으며, 200여개 이상의 모험 스테이지와 요일던전, 무한녹스전 등 5종의 수련모드, 3:3대전과 6:6대전 등 2종의 PvP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NHN엔터는 사전 예약 신청자에 한해서 3성 영웅소환권 3장과 루비, 골드 등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특전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상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작년 사전 테스트에서 취합된 모든 문제들을 개선하는 한편, 전혀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막바지 담금질에 전력했다”며 “액션에 특화된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출시 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중 안드로이드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인 '2016갓오하'는 연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사진=NHN엔터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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