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라엘(Ra.L)이 웹드라마 '하와유브레드'의 OST에 참여했다.
 
25일 소속사 라옴뮤직은 "라엘이 '하와유브레드' OST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하와유브레드' 방송과 함께 음원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하와유브레드'는 엑소 수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웹드라마로, 이세영, 서정연, 이기찬 등이 출연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엘은 '하와유브레드' OST인 '뷰티풀 투나잇'(Beautiful Tonight) 가창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신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래밍까지 맡아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라엘은 지난해 27개국 동시 방송된 싱가포르 '아시아 갓 탤런트'에 출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1인 24역으로 소화해내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라엘의 무대를 본 세계적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는 "라엘은 똑똑하고 창의적"이라며 "고음이 타고난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라엘이 부른 '뷰티풀 투나잇'은 '하와유브레드'와 함께 공개된다.
 
사진=라옴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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