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투수 고효준을 1군에 등록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좌완 투수 고효준을 1군으로 콜업했다.
KIA는 경기가 없었던 전날 외야수 김원섭을 1군 엔트리서 제외하고 이 자리를 고효준으로 채웠다.
고효준은 지난달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자리를 옮겼다. SK 와이번스는 KIA로부터 투수 임준혁을 받았다.
고효준은 올 시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17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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