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김수안, 블러썸과 전속계약…송중기 박보검과 한솥밥

입력 : 2016-08-03 1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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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에서 공유 딸로 출연해 주목받은 아역배우 김수안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송중기 박보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3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김수안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김수안은 2006년생으로, 2011년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 등 약 20여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다.
 
특히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김고은의 아역으로, '해어화'에서는 한효주의 아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봉한 '부산행'에서는 공유의 딸 수안 역으로 출연, 뛰어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김수안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아래서 어떤 배우로 자리매김 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김수안은 영화 '신과함께' '군함도' 등에도 출연한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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