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새로운 종목으로 야구가 채택됐다.
2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의 야구 교실 1교시가 그려졌다.
앞서 새벽까지 탁구를 지속하던 이들은 조금씩 탁구가 지겨워지기 시작했고,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그 때 유해진은 집으로 들어가더니 야구공과 글러브를 끼고 나와 새로운 종목 채택의 서막을 알렸다.
몇 번 야구공을 주고 받던 차승원과 유해진은 "이거 또 새벽까지 할 것 같은데"라며 웃었다.
특히 차승원은 중학교 때 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했던 프로(?)였다. 1루, 2루, 3루는 물론 플라이공을 끊임없이 던지며 유해진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내 유해진도 그에 맞춰 세끼하우스를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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