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2'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 '수사관 앨리스2'는 종영을 맞았다. 남주는 극 중 식약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남주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작별인사를 남겨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주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남주는 "'수사관 앨리스' 시즌1부터 2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연기로도 에이핑크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수사관 앨리스2'는 식약처 마약 수사관팀의 이야기로 시중에 오남용 될 수 있는 마약류 범죄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드라마다.
한편 남주가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