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하석진 박하선, '혼술' 마니아 "취하는 게 목적"

입력 : 2016-09-07 2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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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혼술 마니아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하석진과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라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배우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  혼자 술을 즐기냐는 질문에 하석진은 "많이 마시는 편"이라며 "친구들과 마실 땐 대화가 목적인데 혼자 마실 땐 취하는 게 목적"이라고 솔직한 취향을 전했다. 
 
박하선 역시 혼자 술을 즐긴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무래도 쉬는 시간이 들쑥날쑥하니까 혼자 많이 마시는 편"이라며 "주종 가리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영화 보면서 자주 마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하석진은 일본 라멘 마니아임을 증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수도권의 일본 라멘집은 다 가봤다고. 
 
또 한국 라면과 일본 라멘의 차이에 대해 최현석 셰프는 "한국 라면은 면을 유탕처리했고, 일본은 면을 직접 뽑는다"며 "노하우우가 다르고 국물 내는 것도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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