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에게 이마 키스했다.
7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5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에게 이마 키스를 하는 고정원(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고정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마중 나왔다. 그 모습에 고정원은 표나리를 붙잡고 이마 키스를 했다.
표나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고정원은 "잘자요. 아까 비서한테 물어보니까 기상캐스터 두 명 나와서 시청률도 두 배 됐다니까 짤리는 거 걱정하지 말고"라며 안심시켰다.
표나리는 "너무 빠르지 않아요?"라며 쑥쓰러워 했고, 고정원은 "둔한 거예요? 아니면 연애가 서툰건가"라고 말했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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