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 '고해'에 얽힌 사연을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 김성주 안정환은 온주완에게 "임재범의 '고해'가 유명해진 건 나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 사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온주완은 "1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해'를 부른 후 노래가 유명세를 탔다"며 "사실을 알고 있을 원곡가수 임재범에게 기여 여부를 확실히 판단해 달라"는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또 이날 MC들의 요구에 온주완은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춤과 손가락 푸쉬업 등의 매력을 발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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