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철민, 조재현 영화 개봉 저지 "지금이라도 말려야…"

입력 : 2016-09-22 07:05:0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박철민이 조재현 감독 영화의 개봉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철민은 "조재현과 문자를 주고받을 때 열 글자가 넘어가면 앞뒤가 다르다"며 "그런 사람이 각본과 연출을 다 한다는 것이 기가 막혔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개봉을 말려야 한다"며 "여러분이 신경 안 써주시면 안 볼 수 있다"고 적극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철민은 "내가 출연하는 '커튼콜'이 영화가 수천 배 낫다"고 깨알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조재현이 연출을 맡은 영화 '나홀로 휴가'는 22일 개봉된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