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X에이핑크 '주간아이돌', 레전드 방송 탄생 '예고'

입력 : 2016-10-04 11: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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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 레전드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복귀한 MC 정형돈과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환상 호흡을 선보이는 것.
 
공황장애로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MC 정형돈이 약 10개월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정형돈은 이날 "어색하고 좀 많이 긴장된다"며 복귀 첫 소감을 밝혔다.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형돈의 복귀를 축하했다. 평소 정형돈과 절친한 사이인 만큼, 녹화가 진행될수록 거침없는 입담과 몸개그가 나타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고.
 
특히 정형돈과 에이핑크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케미가 폭발했다. 오랜만에 랜덤 댄스에 도전한 에이핑크는 뿅망치 벌칙을 두고 정형돈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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