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한류 스타 강타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타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에스엠타운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보통의 날(Coming Home)'을 개최하며 감미로운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강타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8년 ‘Eternity-永遠’( 이터너티-영원)에 이어 약 8년 만이다. 또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콘서 트인 만큼 강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강타는 지난 6월부터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10월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 에서 진행된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는 지난 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 연,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이 차례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타의 이 번 콘서트도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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