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서하준 김새론, 남녀 신인상 수상

입력 : 2016-10-07 17:38:2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서하준과 김새론이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신인상을 받았다.
 
서하준과 김새론은 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하준은 현장에 도착하지 못해 MC 오상진이 대리수상했다. 그는 "서하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오상진의 MC파트너로 나선 김새론은 수상 전 자신이 후보에 오르자 "배우를 하면서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으니까 의미가 뜻깊은 것 같다. 나도 가장 받고 싶고 좋아하는 상이다"고 말했다.
 
곧이어 자신이 수상하자 그녀는 "처음 한 성인 연기라 걱정했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하준은 '옥중화'에서 명종을 열연 중이다. 김새론은 종영한 '마녀보감'에서 연희 역을 소화했다.
 
사진=V 라이브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