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 이선균, 송지효과 톡톡 튀는 케미를 예고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은 이선균, 송지효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24일 추가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서 도현우(이선균)는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바람 소식에 세상 다 잃은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액자 사진 속 참 좋았던 시절과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도현우는 결혼 예찬론자일 만큼 아내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 일, 가사, 양육 뭐든지 척척해내는 슈퍼맘 정수연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여자다. 도현우는 그런 아내가 이번 주에 바람을 핀다는 예고를 받았으니 애간장이 타들어 갈 지경인 것.
과연 두사람은 8년 차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부부에 대한 사랑을 새로이 깨닫고 새로운 삶을 이어나가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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