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 투어에 오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소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준기가 아시아의 팬들을 만나러 떠난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달의 연인’을 통해 아시아 뿐 아니라 북미 등 다른 대륙까지 인기를 뻗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달의 연인’ 조회수는 20억 뷰를 달성했다.
소속사는 “한국, 일본, 대만 투어 일정이 확정됐으며 그 외 국가와도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며 “이런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다음달 1일 종영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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