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메이킹 영상이 눈길을 끈다.
오는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영되는 KBS2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2일 조석(이광수)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광수(조석)는 김미경(권정권)의 친구가 보내준 떡케이크를 신기한 듯 구경하고 있다. 이어 출연진은 김병욱(조철왕)의 제안에 케이크를 커팅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빌었다.
김대명(조준)은 집에 소품으로 달린 종을 흔들며 "오늘 술은 누가 사는 거냐"라고 장난을 쳤다. 이광수는 김병욱이 대머리 분장에 가발을 쓴 후 머리를 가려워 하자 이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10년간 연재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한 웹드라마다. 공중파로는 12월 KBS2에서 방영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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