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과 이상윤, 두 사람이 다시 손을 마주 잡았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2일 방송에 앞서 최수아(김하늘)와 서도우(이상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수아와 서도우는 공개된 스틸 속에서 마주하며 손을 잡고 있다. 서로를 위해 힘겹게 마음 정리를 하며 관계를 끊었던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다시 재회한 것.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애틋함 마저 느껴진다.
이와 더불어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이 눈길을 끈다.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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