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2위 '럭키', 제목 하나 기가 막히게 지었다. 럭키하게 6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4일 하루 전국 785개 스크린에서 8만6천41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01만9천49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13일 개봉한 '럭키'는 23일 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유해진 주연 '럭키'는 능력 있는 킬러(유해진)가 목욕탕에서 당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무명배우(이준)와 인생이 바뀐다는 내용의 코미디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