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동준, "목소리만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 시간…행복했다"

입력 : 2016-11-07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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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춘천역으로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7일 김동준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감개무량하고 사실 첫 방송때 많은 분들이 목소리만 듣고 저인줄 예측해줘서 정말 감사했다"면서 "혹시나 몰라보시면 어쩔까 가슴 졸였는데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목소리만으로 시청자분들께 다가갔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동준은 지난 6일 방송에서 아쉽게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케했다. 솜사탕 같은 부드러운 목소리를 뽐내는가하면 남성미 가득한 반전 보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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