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출품작을 서울에서도 선보이는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G-STAR in NEXON ARENA)’의 관람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스타 개최기간(11월17~20일)과 동일한 기간 중 열리는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는 지스타 개최지인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지스타 2016 넥슨관’의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넥슨 아레나에서는 넥슨의 지스타 온라인-모바일 출품작 35종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시연버전으로 제공되는 18개의 게임과 17개 게임의 신규 영상을 지스타와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 부산 지스타 현장 무대행사(대전이벤트, 쇼케이스)의 생중계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지스타 넥슨관의 굿즈 또한 동일하게 만날 수 있다.
관람의 편의성을 위해 1일 3회(1회 10시, 2회 13시, 3회 16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차당 300명씩 나흘간 총 3천600명의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8일 오후 12시부터 각 행사 전날 오후 12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1천원에 판매되며, 관람객에게는 넥슨캐시, 쿠폰북 등 지스타 넥슨 부스의 통합 기념품이 제공된다.
넥슨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은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 역대 최다 출품작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지역의 분들께 자사의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넥슨 아레나에서도 지스타 현장의 열기를 조금이라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의 티켓 판매 수익금과 ‘지스타 2016 넥슨관 공식 팝업스토어’ 네 곳(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메이플스토리&메이플스토리2, 마비노기, 핸즈샵)의 굿즈 판매 수익금, ‘네코제’ 등 지스타 행사 수익금 전액을 ‘넥슨-푸르메재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해 ‘미숙아 조기중재(집중치료)프로그램’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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