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선이 쇼윈도우 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의 찰떡궁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멍뭉미 팻(pet)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선, 신수지, 블락비 태일, 이용진이 출연한다.
선우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 김숙과 윤정수의 실제 연애를 응원했다.
그녀는 "윤정수, 김숙의 궁합은 90%, 결혼 가능성은 70%다"며 "윤정수의 경우 지혜롭고 말도 위트있게 한다. 김숙도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둘이 함께 있는 걸 보면 성격도 잘 맞고 쿵짝이 잘 맞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선우선은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기쁜 마음에 김숙을 초대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선우선은 새끼 고양이를 보고 김숙이 "쥐 같이 생겼어! 못 생겼어!"라고 외쳐 속상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숙은 "그래서 고양이 한 마리 달라고 했는데 선우선이 안줬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선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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