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득량도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세끼반점 연다

입력 : 2016-12-23 1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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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은 득량도 어부 3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 밤(23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남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직접 트리 만들기에 나서며 연말 분위기에 한껏 취할 예정.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찍하게 변신한 고양이 쿵이와 몽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자 옷을 입은 몽이와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쿵이의 꽃단장에 세 사람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세끼하우스에서는 화끈한 불맛을 제대로 살린 중화요리 만찬이 펼쳐진다. 셰프로 나선 이서진과 에릭은 탕수육부터 매콤한 마파두부, 따끈한 홍합탕까지 선보이며 중화요리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23일 득량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고, 오는 30일 감독판을 끝으로 이번 시즌 방송을 마무리한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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