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아이돌인 아라시의 멤버 마츠포토 준과 성인물 배우 아오이 츠카사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27일 일본의 온라인 데일리 뉴스 주간문춘은 "아오이 츠카사가 한 달 사이에 세 번이나 마츠모토 준의 자택을 방문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아오이 츠카사가 마츠모토 준의 집으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의 사진도 공개했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년전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후 여러차례 마츠모토 준의 아파트에서 밀회를 가졌다.
하지만 방송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마츠모토 준이 배우 이노우에 마오와 열애 중이라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에 마츠모토 준이 이노우에 마오와 아오이 츠카사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인지에 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마츠모토 준은 드라마 '고쿠센' ,'너는 펫' 등에 출연해 많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아오이 츠카사는 성인물 배우지만 국내에서도 유명해 지난해 한국에서 팬미팅을 가진 적이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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