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외국 국적의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예능에 출격한다.
1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과 M.I.B 출신 강남, 슈퍼주니어M 헨리, 에프엑스 엠버, NCT 텐, 트와이스 모모가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초등학샘'에 출연한다.
'미운우리새끼'의 곽승영 PD가 연출하는 '초등학샘'은 외국 국적을 가진 아이돌 멤버들이 한국어 실력이 비슷한 초등학생 선생님을 만나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익히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샘'은 지난 7일 촬영을 마쳤으며, 설 연휴 프로그램 편성을 앞두고 있다.
남유정 인턴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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