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 나타났다' 권상우, "힘든 이들에게 '꿈 같은 집' 지어주고 싶어

입력 : 2017-01-23 14:57:10 수정 : 2017-01-23 14: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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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김종국 등 ‘내집이 나타났다’출연진들이 방송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는 2월3일 첫 방송되는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의 게스트 인터뷰 영상이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장혁, 권상우, 한지민, 김종국, 이정진, 주상욱까지 초특급 스타 게스트들은 해당 영상을 통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부터 ‘내집이다’를 출연을 통해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이자 한 남매의 아빠로서 사연자 가족을 위해 나선 권상우는 “힘든 가족에게 꿈 같은 집을 지어주고 싶었다”며 “(‘내집이다’를 통해) 집이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솔직한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김종국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민 역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동참하겠다”고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게스트들은 회마다 사연자 가족을 위한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등 집짓기에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내집이다’는 JTBC가 신년을 맞아 진행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장 8개월이 넘는 사전제작 기간과 6명의 초특급 게스트, 약 700여 명의 스태프가 투입된 ‘내집이다’에서는 집 철거부터 완공까지 집짓기의 모든 과정과 최신 트렌드의 건축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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