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1조 클럽 가입 여부가 2월7일 판가름 난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내달 7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2016년 결산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회사 측의 실적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작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 레드나이츠' 등 '리니지' IP 모바일게임 흥행에 힘 입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작년 3분기까지 이 회사의 누적 매출액은 6천989억원, 영업이익은 2천270억원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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