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전문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비타민' 두 프로그램으로 KBS2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몰이 중인 승재 엄마이자 젝스키스 고지용 아내인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비타민'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양임 전문의(교수)는 2005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대학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탄 사실이 맞냐는 질문에 당시 허 교수를 가르쳤던 주웅 전문의는 “이대목동병원에서 레지던트하던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입증했다.
또 허 전문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미모의 의사로 주목 받았다.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렸단 사실에 대해 허 전문의는 “김태희씨에게는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예의가 바르고 또래에 비해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보이고 있는 아들 승재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에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비타민' MC이자 같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부모이기도 한 이휘재가 아이 교육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자 허 전문의는 “승재가 말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며 “바쁘지만 책을 자주 읽어주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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