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나래바 클럽 개장...전현무 '오로라 민식' 춤으로 흥 폭발

입력 : 2017-02-03 23: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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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바 전현무. '나혼자산다' 방송 캡쳐

전현무의 춤사위로 스튜디오에 춤판이 벌어졌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지난주에 이어 3차 나래바로 클럽을 개장했다.
 
이날 박나래는 집안에 있는 턴테이블을 이용해 클럽을 열었다. 그는 직접 디제잉을 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헨리는 턴테이블을 보고 "저거 집 안에 있는거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조명이 켜지고 노래가 시작하자 전현무가 가장 신났다.그는 특유의 현란한 발놀림과 독보적인 그루브, 깨방정을 선보였다.
 
전현무의 춤사위를 본 이시언은 폭소를 터트리며 "오로라 민식이다"라고 외쳤다. 전현무의 광고를 떠올린 것.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더욱더 가열찬 춤사위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을 본 헨리는 전현무에게 '오로라 민식' 댄스를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평소 춤에 일가견이 있는 헨리였지만 전현무의 댄스를 따라하지는 못했다. 오히려 한혜진이나 박나래가 얼추 비슷하게 췄다.
 
이를 본 전현무는 "춤을 못 추는 사람들이 대체로 잘 추는구나"라고 깨달음을 얼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전현무의 춤에 대해  "드러웠다"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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