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16세 연하 김민채와 8월 결혼…'베드로' 인연(공식)

입력 : 2017-06-01 15:26:31 수정 : 2017-06-01 2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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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배우 김민채와 오는 8월 결혼한다. PS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배우 김민채와 결혼한다.
 
1일 정운택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보에 "정운택이 김민채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운택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을 보러 온 배우였다. 교제에서 결혼까지 3개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한 후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상륙작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그는 뮤지컬 '베드로'의 공연을 마치고 방송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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