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낯선 곳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엄마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토니안 어머니는 아들이 낯선 집에서 잠 들어있는 모습을 보고 "얘가 이사를 갔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니안은 수컷하우스의 리모델링 때문에 강아지들을 데리고 잠시 지인의 집에 머물던 중이었다. 이 집에는 만화방부터 게임방, 사우나 등 최신 편의 시설이 구비돼 있었다.
토니안은 잘 갖춰져 있는 보금자리를 탐내며 "집에 언제 가냐"는 집주인의 질문에도 "2주만 살자. 아니면 1주일. 아니다. 거주 기간은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보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토니안의 지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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