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첫 회 시청률 1.5%… '프듀101' 1회보다 높아

입력 : 2017-07-14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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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첫 회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net '아이돌학교' 캡처

'아이돌학교'가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

 

1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학생들이 보컬 기초 실력 평가를 받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이 3%까지 뛰었다. '아이돌학교'와 비슷한 형식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는 지난해 1월 22일 첫 방송 당시 1.0%의 시청률을 올렸다.

 


'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을 육성, 데뷔시키는 아이돌 전문 교육기관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기숙학교에서 생활하며 안무, 노래, 인성 등의 교육을 받고 평가를 거친다. 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9인의 최우수 학생들은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전날 종료된 1차 평가에서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이해인이 1위를 차지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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