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정연 "가수 그만두고 빵집에 정착할 생각한적 있어"

입력 : 2017-10-23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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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뜬다' 제공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전 빵집에서 일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떠난 트와이스와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오랜 시간동안 이어진 연습생 생활 때문에 제대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긴 연습생 생활을 견딘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김용만은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냐"고 물었다.
 
정연은 가수 데뷔를 포기하려했던 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 예전에 그만두려고 했었다"며 "회사도 안가고 빵집 알바를 했다"고 떠올렸다. 정연은 "생각보다 빵집 일이 너무 잘 맞았다"면서 "진짜 빵집에 정착할 생각도 했다"고 해맑게 웃었다.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져 있던 트와이스 멤버들의 고민과 데뷔 전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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