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이 나중에 자식은 아이돌을 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다낭 패키지여행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정연, 채영, 지효와 함께 케이블카에 올랐다. 네 사람은 안개 낀 풍광을 구경하다가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들 모두 상당 기간 연습생 시간을 거쳤다. 정연은 "언니 공승연은 10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고, 저는 7년 했다"며 예전 기억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내가 만약 딸이 있어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어휴"라며 한숨을 쉬었다. 정연, 채영, 지효도 "부모님께서 고생이 많으셨다"고 거들었다.
특히 정연은 "만약 나중에 딸이 아이돌이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할래"라는 김성주에 물음에 대답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