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이 외교관 남편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미국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MC들의 말에 "지금은 워싱턴에 살고 있다"며 웃었다. 남편이 외교관이다보니 뉴욕에 있다가 이라크를 거쳐 현재는 워싱턴에 거주중이다.
박선영은 "남편을 소개팅에서 만났다. 28살에 처음으로 소개팅을 해봤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첫 연애는?"이라는 질문에 잠시 말을 잃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