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소지섭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손예진과 소지섭이 이날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극 중 호흡 등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과 소지섭은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17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등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순항하고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