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세계랭킹 23위·한국체대)의 2018 마이애미 오픈 8강전을 스카이스포츠가 단독 생중계한다.
스카이티브이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29일 새벽 4시 2018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총 상금 797만 2천 535달러) 남자단식 8강전 정현 대 존 이스너의 경기를 TV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정현의 8강전 상대는 키 208cm의 장신 강서버 존 이스너(17위·미국)다. 정현은 이스너와 3번 붙어 1승 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29일 새벽 4시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편성된다. 대회 준결승전(31일 새벽 2시, 아침 8시), 결승전(4월 2일 새벽 2시) 또한 생중계로 방송된다. 채널 번호는 IPTV kt 올레tv(54번), SK Btv(125번), LG U+ tv(57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101번), 케이블TV CJ헬로비전(65번), 딜라이브(119번), 티브로드(124번), 현대HCN(505번), CMB(85번) 등이다. 올레 tv 모바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도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정현은 주앙 소자(80위·포르투갈)와 16강전에서 승리해 6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