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고스트' 김영광 "마동석 최귀화, 친형같았다"

입력 : 2018-09-18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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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조이앤시네마 제공

배우 김영광이 '원더풀 고스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김영광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고스트'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을 하며 마동석 선배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걸 보시면 먼저 다가와서 많이 도와주셨다"며 "최귀화 선배한테는 실제로 '형'이라고 하면서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분 모두 저를 친형같이 잘 챙겨주셨다"며 "정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남의 일엔 전혀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유령 태진(김영광)이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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