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에서 닭들이 빠삐용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닭장이 무너져 닭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아침에 내린 거센 비에 울타리가 무너져 닭장에 있던 닭들이 바깥으로 탈출하고 만 것.
마틸다, 엘리자베스 등은 전부 마당으로 나와 그간 못 누렸던 자유를 만끽(?)했다. 닭들의 꼬꼬댁 소리에 홀로 잠을 깬 김광규는 출소한 닭들을 잡기 위해 교도소장으로 변신했다.
한 마리 한 마리 잡아 넣은 김광규는 옥수수 잎을 끈 대용으로 다시 울타리를 묶어 닭들의 출소 해프닝을 끝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