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조현영, 박두식과 격렬한 키스 `만취 커플` 탄생

'막영애14' 조현영, 박두식과 격렬한 키스 '만취 커플' 탄생

｜ 2015-09-01 0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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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두식과 레인보우 조현영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7회에서는 박선호(박선호)에게 퇴짜 맞은 조현영(조현영)이 박두식(박두식)을 술자리로 불러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은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했고, 박두식은 "나도 너처럼 술 많이 마시는 여자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후 술에 취한 조현영은 박선호에게 차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도 "내가 얼마나 섹시한데"라며 몸매 자랑을 이어갔다. 특히 박두식에게 자신의 다리와 가슴 라인을 드러내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현영은 술에 취한 채 계단 위에서 섹시함을 어필하기 위한 춤을 췄고, 발을 헛디뎌 박두식 위로 넘어질 뻔 했다. 이때 박두식과 조현영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주위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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