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예상 밖 독설 심사를 보여준다.
1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에서는 본격 아이돌 데뷔를 위한 연습생들의 댄스 팀 미션이 펼쳐진다.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솔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지는 '슈퍼아이돌' 심사위원석에 앉아 연습생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연습생을 칭찬하는 모습부터 심각한 표정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모습까지, 심사위원으로서 솔지의 다양한 면모를 짐작할 수 있다.
'슈퍼아이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솔지는 칭찬과 독설을 정확히 나누어 연습생들을 평가했다. 특히 한 연습생에게는 "동작과 표정들이 과할 수 있다. 커버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 금방 들통난다"며 매서운 평가를 서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는 EXID 솔지 이외에도 1세대 아이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장우혁, 중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 조격, 작곡가 김형석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8회는 1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MUSIC '슈퍼아이돌'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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