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용감한형제가 키운 그룹 빅스타가 2년여 만에 컴백한다.
2일 정오 빅스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샤인 어 문라이트(Shine a Moonlight)'의 '달빛소나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어둠이 내린 밤,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는 래환과 의문의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위로 힙합 느낌이 묻어나는 곡의 하이라이트 소절이 더해졌다.
빅스타는 지난 2013년 두 번째 미니앨범 '행 아웃' 발표 이후 2년여 만의 복귀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단독 콘서트를 비롯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왔다.
빅스타는 오는 4일 '샤인 어 문라이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빅스타 인스타그램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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