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사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사도' 이준익 감독은 "유아인이 머리를 진짜 벽에 박았다.연기가 끝내준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피멍이 들었다. 큰일 날 뻔 했다. 영화가 중단될 뻔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사도'는 조선왕조 3대에 걸친 비극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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