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첫 만남 `이렇게 어리다니, 7살 연하!!!`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첫 만남 "이렇게 어리다니, 7살 연하!!!"

｜ 2015-09-05 1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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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난 곽시양과 김소연이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새로운 커플로 부부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먼저 신혼집에 도착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도착한 곽시양은 택배기사로 위장해 긴장감을 누그려뜨렸다.

드디어 처음 만난 후 둘은 어색함에 휩싸였다.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을 얼굴로 감싸쥐며 "이렇게 어리다니. 내가 누나야 이모야 고모야"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만화 속에서 나온 것 같다"며 좀 전 좌절하는 모습과 다른 태도로 돌변해 만면에 미소를 가득 띄웠다.

곽시양은 인터뷰 내내 "이뻐보였어요"라며 '기승전예뻐'를 계속 반복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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