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이 중성화 수술을 앞둔 로미에게 감정이입 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 오민석이 로미를 데리고 동물병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예커플은 동물병원을 찾아 로미의 중성화 수술을 의논했다.
의사는 "강아지 생리주기는 6개월이다. 몸 안에 농이 찰 수 있다. 그래서 임신 계획이 없다면 일찍 중성화 수술하는게 훨씬 낫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민석은 "우리 강아지는 교배 해보고 수술 시켜야지"라며 반대했다. 이에 의사는 "한 번 하면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안 하고 수술하는게 낫다"고 부연했다.
이에 강예원은 "아는 것보다...모르는게 행복할 거야"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민석은 끝까지 로미에게 감정이입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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