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기체조와 접시돌리기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체대 출신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들 네 명은 체대 출신답게 촬영장을 역동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들은 태권도부터 발레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시범으로 4MC의 눈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생각지 못한 기체조와 접시 돌리기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구라가 "고우리씨, 기체조를 배웠어요? 기체조로 접시 돌리기를 한다고?"라는 질문에 고우리는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 하! 하!"라는 기합소리와 함께 자신의 배를 튕기며 기체조 시범을 보여 촬영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 유연성을 극대화 시킨 접시 돌리기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국진은 "서커스단에 있었어요?"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고우리의 묘기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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