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출신 래퍼 블랙넛이 신곡 '가가라이브'를 발표했다.
8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블랙넛의 신곡 '가가라이브'는 블랙넛이 작사하고 기리보이가 작곡했다.
특히 가상의 채팅방 가가라이브에서 만나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이번 곡은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등의 자극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지난 4일 블랙넛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논란이 됐던 사진을 그대로 싱글 앨범 재킷 사진으로 사용했다.
해당 사진은 바지를 내리고 의자에 앉아 있는 블랙넛이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순식간에 각종 SNS로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블랙넛은 최근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여성 혐오 가사 등을 써 지적받기도 했다.
사진=블랙넛 인스타그램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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