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애쉬비, "성적인 가사? 성격이 솔직하다"

2015-09-08 13:24:17

래퍼 애쉬비가 특유의 성적인 가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웨어에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은 고익조PD와 한동철 국장 그리고 11명의 여성 래퍼들이 참석했다.

이날 애쉬비는 성적이고 도발적인 가사에 대한 질문에 "일단 내 성격이 솔직하다. 성적인 가사의 랩이 부각된 것일 뿐, 원래는 다양한 내용의 가사를 쓴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이번에도 역시 성적인 가사보다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성 패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 시즌2 라인업은 유빈, 효린, 길미, 예지,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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