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 "'나가수'보다 더 솔직하고 더 당차다"

2015-09-08 13:02:49

씨스타 효린이 '언프리티 랩스타2'와 '나는 가수다'의 차이를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웨어에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은 고익조PD와 한동철 국장 그리고 11명의 여성 래퍼들이 참석했다.

이날 효린은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나는 가수다'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 곳에서는 평상시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도전했다"고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나가수'와는 다르게 랩 안에 하고 싶은 말들을 담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솔직하고 더욱 당찬 분위기다"라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성 패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 시즌2 라인업은 유빈, 효린, 길미, 예지, 키디비, 캐스퍼, 안수민, 헤이즈,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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