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도경완의 든든한 지원군 장윤정 "윤정 앤 캐시 써"

2015-09-08 14:38:37

힐링캠프 장윤정 도경완 카드값.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윤정 도경완 카드값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연하 남편 도경완의 카드값을 내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도경완) 카드값을 내가 내준다"며 통 큰 아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은 "도경완은 나보다 어리기도 하고, 연예계 경력도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어디가서 술 한잔 사야하지 않겠냐"며 "갑자기 큰돈이 필요할 때 윤정 앤 캐시를 쓰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윤정은 "남편의 수입은 차곡차곡 모아서 '수고했다'라며 보여준다. 자신이 능력이 없다고 여기지 않길, 그리고 내가 얼마나 이것에 감사하고 있는지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