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데뷔때보다 지금 더 즐기고 있다"

2015-09-08 17:47:40

레드벨벳이 데뷔 후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8일 오후 서울 올림픽경기장 뮤즈라이브홀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규1집 'The Red' 프리뷰행사가 열렸다.

이날 웬디는 데뷔 후 레드벨벳에 생긴 변화에 대해 "데뷔 초보다 더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행복했다면, 지금은 우리의 앨범으로 즐길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됐다"며 변화된 모습을 이야기했다.

정규 1집 'The Red'는 팀명의 일부인 'Red'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0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Dumb Dumb'는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가사가 눈길을 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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